같은 수업을 듣는 여성에게 호감을 느껴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며 몰래 영상을 촬영하다 발각된 사건

피해자의 분노가 커 합의 시도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경찰 조사 단계부터 성실한 태도로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함.

포렌식 결과, 촬영물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준이 아니었고

스토킹 혐의만 남아 신중히 합의를 추진.

피해자와의 접촉을 조심스럽게 이어가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달한 끝에 극적으로 합의가 성사됨. 합의서와 의견서를

함께 제출해 검찰 단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냄.

그 결과 A씨는 스토킹 사건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형사처벌 없이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