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강제추행 항소심 선고후기

다녀왔습니다.
1심 1년 6개월 집유 3년에서
2심 1년 집유 3년으로 감형되었습니다.
부가명령은 그대로 입니다.
2심 추가공탁은
1심에서 공탁불수령 이유를 들어
양형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봉사활동, 기부, 시청에 프로그램 무상 제공등도
따로 언급을 안하셨습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죄질이 무겁다는 내용을
두 세번 언급 하셔서 각오를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별다른 양형얘기 없으시고
원심의 형이 무거워 파기한다 했을때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법무법인 에스 덕분에 잘 버티고
감형했습니다.
(멘탈적인 부분도 많이 커버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라고 피해자분게 정말로 죄송합니다…
모든 카페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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